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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235
한자 漢-
영어공식명칭 Han Bridge
이칭/별칭 구 월하교,한다리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혜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30년대 - 한다리 월하교로 준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연표보기 - 한다리 준공
전구간 한다리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
해당 지역 경유 구간 한다리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 지도보기
성격 다리
길이 52m
차선 2차선
10m[폭]|9m[유효 폭]

[정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 있는 교량.

[개설]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철원 평야의 주요 수원 중 하나인 대교천을 동서로 건너가는 교량이다. 한다리를 통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로 이동할 수 있다.

[명칭 유래]

월음리와 하리를 합쳐 생긴 월하리에 1930년대에 준공된 월하교는 명칭 유래가 불확실하나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교량이라는 뜻에서 ‘한다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당시의 월하교는 광복 전의 금강산 전철로 가는 길목이었던 교량이며, 현재의 한다리 자리에 위치하였다. 월하교의 월하(月下)라는 지명은 궁예의 역린[군주의 분노]을 거스르지 않으려 하였던 왕건이 자신을 ‘달’로 자처하였고, 왕건이 거주하였던 마을을 ‘월하리’로 부른 데에서 차용하여 월하교가 되었다.

[제원]

한다리교는 연장 52m, 폭 10m, 유효 폭 9m, 높이 6m, 경간 수 4개, 최대 경간장 14m의 왕복 2차선 교량이며, 상부구조는 RC 슬래브교, 하부구조는 T형 교각으로 조성되었다.

[건립 경위]

1914년 경원선 부설로 인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지역이 시가로 발달하게 되었으며, 1930년대 금강산선이 완공되고 다리 동쪽에 동철원역이 준공되면서 두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서 한다리의 전신인 월하교가 건립되었다. 대교천의 잦은 홍수로 고생하던 주민들은 철원 월하교 준공 당시, 준공식을 통하여 부락 전체에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변천]

1930년대에 한다리의 전신인 월하교가 준공되었다. 이후 월하교는 철거되고 같은 자리에 1998년 현재의 한다리가 준공되었다. 한다리는 기존에 강원도 철원군 지역 최초의 근대식 콘크리트 교량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8년 7월 ‘철원군 다리이야기’ 책자 출판을 위하여 준비 중이었던 철원역사문화연구소 김영규 소장에 의하여 1932년에 준공된 암정교가 강원도 철원군 지역 최초의 근대식 콘크리트 교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황]

2019년 도로교량 및 터널현황에 따르면 1일 평균 교통량은 1,314대이다. 2018년부터 조성된 철원쇠둘레길의 평화누리길 철원 13코스에 속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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