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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591
한자 狙擊稜線戰鬪戰績碑
영어공식명칭 Monument to the Military Achievement of Battle of Sniper ridge[Jeogyeokneungseonjeontu Jeonjeokbi]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원미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58년 03월 15일연표보기 -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 건립
보수|복원 시기/일시 1969년 3월 10일 -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 개수
현 소재지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쉬리공원지도보기
성격
관련 인물 저격능선 전투 참가자
재질 화강암 자연석[비신]|콘크리트 석축[대석]
크기(높이, 너비, 두께) 3m[탑신 높이]|2m[탑신 둘레]|1.8m[기단 높이]|20m[기단 둘레]

[정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저격능선 전투 전적을 기념하는 비.

[개설]

저격능선 전투는 전선이 교착되었던 1952년 중부 전선의 김화 지역에 배치되었던 국군 제2사단[사단장 정일권]이 중공군 제15군과 맞서 오성산과 마주 보는 주저항선 전방의 전초 진지를 빼앗기 위해 공방전을 벌인 전투이다. 김화 북방 7㎞ 지점에 있는 저격능선에서 1952년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42일간 전투가 벌어졌는데 적군 피해는 1만 4867명, 아군 피해는 4,683명으로 큰 전과를 올렸다.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1958년 3월 15일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狙擊稜線戰鬪戰績碑)를 건립하였다.

[건립 경위]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6·25전쟁 당시 저격능선 전투에서 큰 전과를 올린 전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8년 3월 15일 육군 제5군단에서 건립하였다. 제5사단장 김종오 장군과 제22사단장 이성진 소장의 지휘 아래 공병부장 박정채 대령, 제209야공단장 이정주 대령, 제123대대장 서윤하 중령 등이 시공하였으며, 김정희 대위와 이관술 중위가 준공하였다. 연인원 3,215명, GMC트럭 43대, D7불도우저 5대, 압축기[컴프레서] 1대, 6톤 PM 1대, 20톤 크레인 1대가 동원되었고, 연일수 89일이 걸렸으며, 공사 기금은 199만 9600환이 소요되었다.

[위치]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4리 쉬리공원 내에 있다. 쉬리공원 옆 화강 물줄기를 끼고 가면 능선이 보이는데, 돌계단을 오르면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가 나온다.

[형태]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는 콘크리트 석축으로 만들어진 대석 위에 화강암 자연석 비가 세워져 있다. 탑신은 높이가 3m, 둘레가 2m이고, 기단은 높이가 1.8m, 둘레가 20m이다.

[금석문]

앞면에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狙擊稜線戰鬪戰績碑)’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보병 제3사단 육장균 준장의 비문과 시공자, 준공자, 후원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현황]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가 있는 쉬리공원은 물놀이장, 야영장, 둘레길, 징검다리,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해마다 한여름에는 철원화강다슬기축제가 열려 외부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저격능선 전투백마고지 전투6·25전쟁 최대 격전으로 평가되는데, 특히 두 전투에서 승리하여 현재의 철원과 김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 저격능선 전투 전적비는 큰 전과를 올린 치열한 전투를 되새기고 한국군의 애국정신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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