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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877
영어공식명칭 Tomato
이칭/별칭 일년감,남만시,서홍시,번감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생산지 토마토 생산지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지도보기
생산지 토마토 생산지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도보기
생산지 토마토 생산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도보기
성격 특산물
용도 식용

[정의]

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개설]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광 등의 토마토가 식용품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연원 및 변천]

토마토는 남미 대륙이 원산지이며,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유럽에 전해졌다. 처음에는 관상용 식물로 소개되었으나, 18세기 이후 식용으로 재배되었다. 우리나라 문헌에서는 『지봉유설(芝峰類說)』에 토마토가 남만시(南蠻柹)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토마토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1614년 이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토마토는 17℃에서 30℃ 온도가 자라기에 알맞으며, 배수가 잘 되면서도 수분 공급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강원도 철원군은 토마토 재배 기간인 4월부터 9~10월까지 평균 최고기온 28.7℃와 평균 최저기온 3.3℃으로, 시설 재배를 통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철원군은 현무암 기반의 평야 지대로, 농지가 배수가 양호한 특성이 있어 토마토 재배에 유리하다. 이런 철원 지역의 토양과 지리적 특징은 토마토 재배에 적합한 환경이다. 철원군은 토마토를 특산물로 지정하여 시설 재배를 지원하면서 판매하고 있다. 주로 철원군 근남면, 철원군 서면, 철원군 갈말읍 등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6년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는 약 190㏊의 과채류 농지 가운데 약 155㏊의 농지에서 토마토를 재배하였고, 생산량은 약 9,631.9톤이었다. 철원군은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철원군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나노 소재 기반 연계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노 소재 기반 연계 플랫폼 사업에 3년간 국비 60억 원, 지방비 36억 원 등 총 96억 원 규모의 재원이 투자된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지엘비젼이 개발한 양자점 식물 생장 조명을 이용하여 토마토 등의 농작물의 재배 방식 고도화를 위한 기술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개발되는 기술은 토마토를 비롯한 농작물에 적용되어 철원군의 토마토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계획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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