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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연의 기우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1145
한자 三釜淵-祈雨祭
영어공식명칭 A Rain Ritual in Sambuyeo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35년 - 「삼부연의 기우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58년 - 「삼부연의 기우제」 통문관에서 발행한 『한국민간전설집』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74년 - 「삼부연의 기우제」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77년 - 「삼부연의 기우제」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81년 - 「삼부연의 기우제」 철원군에서 발행한 『태봉의 향기』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2년 - 「삼부연의 기우제」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5년 - 「삼부연의 기우제」 강원도·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0년 - 「삼부연의 기우제」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
관련 지명 삼부연폭포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지도보기
채록지 철원읍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지도보기
성격 설화|전설|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젊은이
모티프 유형 용의 승천

[정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삼부연폭포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삼부연의 기우제」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삼부연폭포와 기우제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삼부연의 기우제」는 1935년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서 채록하였다. 그리고 1958년에 통문관에서 발행한 『한국민간전설집』, 1974년에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5년에 강원도·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도 수록되어 있다.

[내용]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떨어지는 곳마다 가마솥 같이 생긴 곳이 있어서 ‘삼부연(三釜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옛날 삼부연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인근 마을을 ‘용화동(龍華洞)’이라 부른다. 오래전부터 비가 오지 않으면 삼부연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지냈는데, 정성을 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지 않아 마을을 떠나는 사람까지 생겼다. 기우제를 주관하였던 한 젊은이가 실망한 나머지 연못을 메우려고 하였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삼부연으로 달려가 연못 옆에 서 있는 바위를 깨뜨리기 시작하였다. 젊은이가 바위를 깨 연못에 집어던지자 하늘에서 먹구름이 끼고 벼락이 내리쳤다. 그 벼락에 젊은이는 목숨을 잃었고, 사흘 동안 소나기가 쏟아졌다고 한다. 그 이후로 마을에서는 기우제를 지내고 삼부연에 돌을 던진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삼부연의 기우제」는 ‘용의 승천’을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삼부연은 비를 주관하는 용이 승천한 곳이기에 기우제의 제장(祭場)이 되었다고 한다. 「삼부연의 기우제」를 통하여서 삼부연에서의 기우제가 제의 형태의 기우제와 돌을 던져 용을 위협하는 형태의 기우제가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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