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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래산의 기우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1146
한자 -山-祈雨祭
영어공식명칭 A Rain Ritual in Gomurae Mountai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1977년 - 「고무래산의 기우제」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2년 - 「고무래산의 기우제」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0년 - 「고무래산의 기우제」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
관련 지명 고무래산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4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전설
모티프 유형 주술적 기우제

[정의]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있는 고무래산의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고무래산의 기우제」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4리 신술마을에 있는 고무래산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고무래산의 기우제」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철원군 서면 자등4리 신술마을고무래산이 있다. 자등리의 자연마을 중 하나인 신술마을은 산촌이며, 예전에는 화전(火田)과 나물 채취로 생계를 이어 온 마을이다. 신술마을 사람들은 항상 고무래산을 신성하게 여겼다.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아 가물면 고무래산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고무래산에서의 기우제는 일제 강점기 무렵까지 계속 이어졌다. 비가 오지 않으면 마을 주민들 모두 3일 동안 몸을 깨끗이 한다. 그리고 부정한 일이 없는 아녀자와 제관을 선정하여서 기우제를 지낸다. 먼저 제관들이 정성스럽게 제물을 차려 놓고 산신제를 올린 후, 부정이 없는 아낙네들이 키를 들고 까분다. 그러면 그날 밤으로 구름이 몰려오고 흐려져 충분한 비가 내린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고무래산의 기우제」는 주술적 기우제를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비가 오지 않을 때 행하는 기우제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고무래산의 기우제」는 키를 까부는 형식으로 여성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유감주술(類感呪術) 형태의 기우제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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