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철원군에서 노래 자체를 재미로 즐기며 부르는 민요. 가창유희요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민요 중에서 일을 하거나 의식을 진행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부르는 소리들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가창유희요는 편수가 많은 편이다. 주요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
-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그네를 뛰면서 부르는 유희요. 「그네 뛰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로서, 그네를 혼자 뛰면서 부르는 소리와 둘이 어울려 뛰는 쌍그네의 소리가 있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그네 뛰는 소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네 종이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비...
-
강원도 철원군에서 숨을 참고 수를 셀 때 부르는 유희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단숨에 외는 소리」는 하늘에 있는 ‘별’과 ‘나’를 호흡하지 않고 헤아리는 놀이이다. 숨을 오래 참고 더 많은 ‘별’과 ‘나’를 헤아리면 승자가 된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단숨에 외는 소리」는 2011년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서 전병순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
-
강원도 철원군에서 도리깨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벼를 털거나 밭작물을 타작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5과장 「타작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으나 사설이 정리되지 않았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
-
강원도 철원군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부르던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몸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빗자루로 몸을 쓸어내리며 부르는 의식요이다.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
-
강원도 철원군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달구소리」, 「상사소리」, 「어여라차 소리」, 「지경소리」, 「망깨소리」 등과 같이 여러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으나, 철원군에서는 「지경소리」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다. 철원 지역의 「땅 다지는 소리」인 「지경소리」는 1996년에...
-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꼬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끝을 반복적으로 이으며 새로운 말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꼬리 잇는 소리」 네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
-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머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뒷부분을 문제 삼아 질문을 붙이고, 그것에 대하여 답을 말하는 방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머리 잇는 소리」 두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 맑게 하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개울이나 시내에서 가재를 잡을 때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 맑게 하는 소리」 다섯 종의 가락과 노랫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
-
강원도 철원군에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고기 꿰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철원 지역에서는 여름철 개울이나 내에서 친구들과 놀며 물고기를 잡았을 때 물고기 담을 그릇이 없으면 물가에 있는 갈을 꺾어 물고기를 꿰었다. 「물고기 꿰는 소리」는 갈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 지역의 「물고기 꿰는 소리」는 20...
-
강원도 철원군에서 아이가 배가 아플 때 손으로 쓸어 주며 부르는 의식요. 「배 쓸어 주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아이가 배가 아플 때 배를 쓸어 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배 쓸어 주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조옥희와 최명하,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임애준,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
-
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를 어를 때 부르던 가사 노동요. 「아기 어르는 소리」는 어린아이가 보채거나 울 때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가족 중 어른이 아이를 달래거나 함께 놀면서 불러 주는 노래이다. 철원군에는 「풀무소리」, 「달강소리」, 「둥개소리」 등 세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아기 어르는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하여 오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는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작업인 지경다지기를 민속놀이화한 것으로, 1998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1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
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거둘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거두는 소리」는 재배한 콩을 낫으로 베어 집으로 거두어들이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거두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4과장 「콩 거두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
-
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심는 소리」는 화전을 일군 후 호미로 땅을 파고 콩을 심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심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2과장 「씨뿌리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씨뿌...
-
강원도 철원군에서 쇠비름 뿌리를 문지르며 부르던 유희요.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쇠비름 뿌리를 손으로 훑듯 문지르면서 풀뿌리가 빨갛게 되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에게, 철원군 서면 자...
-
강원도 철원군에서 호랑이를 쫓을 때 부르던 의식요. 「호랑이 쫓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산에서 호랑이가 나타났을 때 호랑이를 쫓기 위하여 외치는 소리이다. 「호랑이 쫓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오경천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