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서 궁예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弓裔)[?~918]는 강원도 철원에 태봉(泰封)의 도읍을 정하고 세력을 키웠으며, 신분을 따지지 않고 인재를 고루 등용하였다. 그러나 지방 호족들이 왕건(王建)[877~?]을 중심으로 모반을 일으켜 궁예를 몰아냈고, 태봉의 짧은 18년 역사는 궁예의 죽음과 함께 멸망하고 말았다.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장수나드리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궁예(弓裔)[?~918]가 태봉(泰封)의 왕이던 시절에 많은 장수들이 말을 타고 오가던 곳이어서 ‘장수나드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0월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남, 78세]에게서 「대궐터와 장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서 궁예의 군사 훈련장 터에 있는 소나무의 신이한 특성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 왕 훈련장 터의 소나무」는 궁예(弓裔)[?~918] 왕 시절에 강원도 철원군 북면[지금은 북한 지역]에 군사들의 훈련장 터가 있었고, 훈련장 터에 있는 소나무가 질병을 예방한다는 이야기이다. 「궁예 왕 훈련장 터의 소나무」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