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서 생겨난 성씨. 일제 강점기인 1930년 국세 조사 때 지금의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수피령 골짜기에 예부터 살아온 집이 있었다. 조사원들이 성(性)과 본(本)을 묻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성과 본을 알지 못하였다고 한다. 조사원들이 하는 수 없이 당시 수피령이 속한 행정구역 김화(金化)를 본관으로 삼고 수씨(水氏)로 기록함으로써 김화수씨가 생겨나게 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조선 성종 때 간행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우리나라의 성씨는 277성으로 기록되어 있고, 영조 때 이의현(李宜顯)이 편찬한 『도곡총설(陶谷叢說)』에는 298성, 고종 때 발행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296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30년 국세조사(國勢調査)에서는 250성, 1960년 국세조사에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