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열녀 정막금(鄭莫今)[?~1636]의 본관은 영평(永平)이며, 조선 후기 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살고 있던 김명천(金明天)의 아내이다. 남편 김명천은 병자호란 때 기병(騎兵)으로 종군하고 있었다. 1636년(인조 14) 청나라 군대가 침입하여 김화읍 자모산성(慈母山城)을 함락시키고 한양으로 진군하던 중 도창리에서 하룻밤 머물렀다. 청나라...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정막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열녀문.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貞烈夫人永平鄭氏烈女門)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으며, 조선 후기 열녀 정막금(鄭莫今)의 정렬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열녀문이다. 정막금은 김명천(金明千)의 아내이다.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91년 재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