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송읍 오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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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예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의 전승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에 전하는 신앙, 설화,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례, 미신, 민요, 속담 등을 포괄하는 말이다. 민속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향유되어 온 생활양식의 총화이다. 민속을 생활양식이라고 하는 것은 지리적·문화적·환경적 지역성 속에서 저마다의 삶을 개척해 온 흔적이 민속에 고스란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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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전하여 오는 철원의 생활과 풍속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를 말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세시풍속과 관련되기도 하고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하기도 한다. 민속이 삶 그 자체를 의미하듯 민속놀이는 그 사회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다. 곧, 사회 구성원의 필요에 의하여 생성되고 유지되며 전승되는 것으로서 사회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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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서부 일대 휴전선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현재 강원도 북부 지역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에서 하오터널과 신술터널을 통과하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을 거치지 않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대를 통해 철원군 중심지로 이르는 도로이다. 지방도 제463호의 시점인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종점이 위치한 북한 지역의 강원도 이천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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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의 철원읍 화지리와 동송읍 오덕리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하던 민속놀이. 정월대보름이 되면 강원도 철원군의 철원읍 화지리와 동송읍 오덕리 두 마을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석전과 횃불싸움놀이, 솔다리놓기 등의 민속놀이 행사가 벌어지는데, 이를 철원 거화대령, 또는 철원 횃불싸움놀이라고 한다. 원래 강원도 지역은 대보름이 되면 산에 올라 달맞이를 하는 풍속이 성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