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에 식량 생산과 안보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분계선 인접 마을. 재건촌은 국가의 직접적인 목적에 따라 만든 전략촌이다. 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 이양된 이후, 북한의 선전촌에 대응하고 유휴 농지의 개간을 통하여 식량 증산을 할 목적으로 1968년부터 1973년까지 12개의 마을을 건설하였다. 재건촌을 건설하게 된 배경은 민통선 북방 지역의 토지 개발...
강원도 철원군에서 두루미의 서식지 보호와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 10월 하순부터 수천 마리가 철원평야를 찾아와 겨울을 났던 겨울철새 두루미가 6·25전쟁과 밀렵으로 개체수가 줄어 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서식지 파괴로 점차 두루미의 개체수가 줄어들자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