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강종근(姜琮根)[1901~1942]은 1901년 9월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파동에서 태어났다. 중국으로 건너가 만주 봉천[현 중국 선양시] 유하현에서 삼광학교와 육영학교를 다니면서 민족교육을 받았고, 철령 이동교회(裡洞敎會) 목사이자 민족주의자인 최학기(崔學基)의 영향으로 민족의식을 형성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국중일(鞠重日)[1922~2015]은 1922년 3월 1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경기도 의정부로 이주하여 살다가 서울로 유학하여 1941년 1월 25일 재경유학생동맹 조직에 관여하였다. 국중일은 동지들과 함께 신사참배와 내선일체 반대, 징병 반대 운동을 펼치다가 1942년 3월 8일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강원도 철원 출신의 군인 및 정치인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 김일환(金一煥)[1914~2001]은 1914년 8월 15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중리에서 태어났다. 만주로 건너가 하얼빈상업학교를 나온 뒤 1937년 만주국 육군군관학교를 졸업하였다. 군관학교 졸업 후 만주국 경리장교로 임관하여 1941년 3월 중위로 진급하였으며, 만주국군 제7관구사령부 후속 부대인...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군인이자 정치인. 박세직(朴世直)[1933~2009]은 대한민국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철원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3사단의 사단장을 역임하였다. 박세직은 1933년 9월 18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1956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장교로 임관하였으며, 195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학위...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봉하(李鳳夏)[1887~1963]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애국단 철원군단(大韓獨立愛國團鐵原郡團) 창단과 활동을 주도하였다. 이봉하(李鳳河)라고 기록되기도 하였다. 이봉하는 1887년 7월 18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서 태어났다. 교육운동에 뜻을 두고 봉명학교(鳳鳴學校)를 설립하여 민족정신을 선양하고 항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