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소규모 평야. 민들레벌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으며, ‘먼들’ 또는 ‘험석분지’라고도 불린다.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개석(開析)된 한탄강 유로와 김화 남대천이 합류하는 곳에 형성되었으며, 현무암 자갈과 바위가 넓게 산재해 있다. 평균 고도는 약 200~250m 정도이다. ‘민들레벌’은 흔히 민들레꽃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산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초과천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의 금학산에서 발원하여 대교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으로 지류가 동송읍 일대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초과리·탄노리]에 넓게 걸쳐 있다. 초과천은 하천 연장 4.86㎞, 유로연장 7.14㎞, 유역면적 17.6㎢이다. 초과천(初果川)의 지명 유...
강원도 철원군에 재건촌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정책적 배려에 의해 만들어진 전략촌. 1973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에 2개의 통일촌(統一村)을 건설하였다. 통일촌은 국가가 직접적인 어떠한 목적에 따라 마을을 만든 전략촌에 해당하며, 군사분계선 인접 지역에 이상촌을 건설하려는 목적과 전선 방위와 유휴 경지 활용의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된 14개 민북마을 중 가장 파격적인 지원 하에 조성된 통일촌 유곡리의 어제와 오늘. 1953년 전쟁은 끝났지만 철원 지역 주민들은 고향마을로 들어갈 수 없었다. 고향마을에 휴전선이 그어지고 DMZ[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다. 수복 초기에는 미군정이 새롭게 건설한 민통선 밖 정착촌 막사에 머물며 일일 출입 허가를 받아 자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