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독교 신도들이 모여 이루는 조직체. 1898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사는 박중권의 증조부댁 사랑채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철원 지역 개신교 선교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해리 영과 비슷한 시기에 남감리회 선교사 리드(C. F. Reid)가 고양읍교회 신자였던 윤승근[후에 전도사]의 안내를 받아 새술...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한국 개신교 최초 수도원. 대한수도원은 1940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감리교회에 부임한 박경룡 목사가 중심이 된 조선의 독립을 위한 항일 기도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박경룡 목사는 항일 기도 모임을 위한 기도처를 찾아다니다가 한탄강 계곡의 순담계곡 일대에서 적합한 기도처를 발견하였다. 이에 박경룡 목사의 친구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