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국군의 전투 수행을 도운 한국인 노무자 부대. 6·25전쟁 중에 철원 주민들은 남으로도 북으로도 가지 못한 채 전쟁터에 남았다. 1950년 10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1·4후퇴가 시작되었고 1951년 봄, 철원 주민들은 미군의 주민 소개 작전으로 후방으로 강제 이주하게 되었다. 경기도 포천 문하리가 철원 피난민 1차 집결지였는데,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