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현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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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는 1953년 휴전 이후 가장 오래된 민통선 마을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방통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남쪽으로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와 접하고 있다. 말고개에서 마현리(馬峴里) 명칭이 유래하였다. 말고개는 강원도 김화군에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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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는 1953년 휴전 이후 가장 오래된 민통선 마을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방통리,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남쪽으로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서쪽으로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와 접하고 있다. 말고개에서 마현리(馬峴里) 명칭이 유래하였다. 말고개는 강원도 김화군에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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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에 있는 마을. 정부가 민북마을을 건설하게 된 것은 휴전선 인근의 유휴지를 개척하는 농지 확장뿐만 아니라 식량 증산, 국가안보 체제의 강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자립안정촌, 재건촌, 통일촌 등 다양한 유형의 민북마을은 입주 배경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민북마을이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되는 기준은 조성 시기뿐만 아니라,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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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건설된 14개 민북마을 중 가장 파격적인 지원 하에 조성된 통일촌 유곡리의 어제와 오늘. 1953년 전쟁은 끝났지만 철원 지역 주민들은 고향마을로 들어갈 수 없었다. 고향마을에 휴전선이 그어지고 DMZ[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다. 수복 초기에는 미군정이 새롭게 건설한 민통선 밖 정착촌 막사에 머물며 일일 출입 허가를 받아 자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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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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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