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건설된 재건촌 민북마을 개척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는 1967년 정부의 재건촌 건립 계획을 통해 조성된 민간인통제선 이북 마을[민북마을]이다. 개척 초기 입주민들이 제대군인 출신 150명과 그 가족들이었기 때문에 ‘향군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마을이 형성되기 1년 전인 1967년 남자 150명이 먼저 입주하여 천막생활...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군인. 김종오(金鍾五)[1921~1966]는 1921년 5월 22일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서 태어났다. 1944년 일본 주오대학[中央大學] 재학 중 학도병에 입대하여 소위로 임관하였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귀국하였다. 이후 미군정 군사영어학교에 입교하였고, 1946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1949년에 대령으로 진급하였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백마고지전투의 전시관. 백마고지전투는 6·25전쟁이 절정에 이르렀던 1952년 10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 북방에 있는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둘러싸고 한국군과 중공군이 치열하게 접전하였던 전투이다. 한국군 보병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 3개 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 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는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유정리, 외촌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대마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세리, 가단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묘장면에서 철원읍으로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