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토건 노동요.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집터를 다질 때 가래로 땅을 고르며 부르는 소리이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군에서 1996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로 출연할 때 구연하였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2001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민요』에 수록되어 있고...
강원도 철원군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달구소리」, 「상사소리」, 「어여라차 소리」, 「지경소리」, 「망깨소리」 등과 같이 여러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으나, 철원군에서는 「지경소리」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다. 철원 지역의 「땅 다지는 소리」인 「지경소리」는 1996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