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개구리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326
영어공식명칭 Hen harrier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기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잿빛개구리매 천연기념물 제323-6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잿빛개구리매 천연기념물 재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5월 31일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
성격 조류|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학명 Circus cyane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매목〉수리과
서식지 농경지|습지|야산|초원
몸길이 43~56㎝
새끼(알) 낳는 시기 4~7월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

[개설]

잿빛개구리매는 시베리아, 아무르, 몽골에 분포하는 겨울 철새이다. 우리나라에는 10월에 찾아와 3월까지 월동한다.

[형태]

잿빛개구리매의 몸길이는 43~56㎝이며, 날개를 편 길이는 99~123㎝이다. 몸무게는 수컷이 350g, 암컷이 530g 정도이다. 수컷의 날개 윗면은 밝은 회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암갈색이고, 몸 아랫면은 흐린 갈색에 세로줄무늬가 있다. 하늘을 날 때, 날개 아랫면에 있는 흑갈색 세로줄무늬가 보인다. 꼬리깃에는 갈색 가로줄무늬가 있으며, 꼬리 끝의 줄무늬는 두껍다. 어른 새의 홍채색은 노란색인데 비해 어린 새의 홍채는 갈색이며, 어린 새는 암컷 어른 새에 비해 가슴 부분의 갈색이 더 진하다.

[생태 및 사육법]

잿빛개구리매는 습지, 농경지, 평지 등에서 단독 생활을 한다. 양 날개를 V자 모양으로 올리고 천천히 날면서 간혹 일시 정지한 채 먹이를 찾는다. 먹이로는 주로 설치류와 어린 멧비둘기 또는 오리류를 사냥해서 먹는다. 이부다처제로 번식기에는 암컷이 2~3마리가 있고, 초원이나 덤불, 초습지 등에 암컷이 둥지를 만든다. 번식기는 4~7월로, 한 번에 3~6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푸른 빛이 도는 흰색이다.

[현황]

잿빛개구리매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일대에 서식하고 있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6호,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18)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https://species.nib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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