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504
한자 三釜淵
영어공식명칭 Sambuyeon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영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712년연표보기 - 「삼부연」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17년 12월 26일 - 「삼부연」이 포함된 『정선 필 해악전신첩(鄭敾筆海嶽傳神帖)』 보물 제1949호로 지정
현 소장처 간송미술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성북동 97-1]
성격 서화류
작가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
서체/기법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1949호

[정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삼부연폭포를 조선 후기의 화가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

[개설]

삼부연(三釜淵)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용화동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20m 높이의 커다란 폭포이다. 조선 시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가인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은 금강산(金剛山)으로 가던 중에 스승인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1653~1722]을 만났다. 금강산의 길목이라 할 수 있는 삼부연폭포 상류 용화동 진사골에 김창흡의 집이 있어 정선은 오가면서 삼부연을 그렸다. 김창흡은 당대 명문가 출신인데, 모든 권세를 뒤로하고 스물일곱 살의 젊은 나이에 용화동에 은거하였다. 성리학과 시에 정진하여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추앙받았다. 정선이 그린 「삼부연」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에 있는 간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및 구성]

1747년에 그린 「삼부연」의 그림 크기는 가로 24.2㎝, 세로 31.4㎝이다. 비단에 그려 수묵의 느낌이 한결 부드러우며 필선이 촘촘하다. 소란스러운 구성이지만 실경의 분위기를 잘 실어 낸 작품이다.

[특징]

「삼부연」의 화면 중앙에 불쑥 솟아오른 거대한 돌기둥 모양의 고립 암봉(巖峰)과 그 맞은편 암벽을 쓸어내린 부벽찰법(斧劈擦法)[도끼로 쪼갠 수직 단면처럼 보이도록 붓으로 쓸어내려 절벽을 나타내는 먹칠 법], 봉우리 끝과 시냇가를 따라 울창하게 들어선 소나무 숲의 흥건한 먹칠 법이 보이는 강렬한 대비와 조화는 정선의 그림 중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정선이 추구하던 음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진경산수화는 철원에서 스승 김창흡의 영향으로 더욱 발전하였다. 정선「삼부연」은 만년의 호방하고 장쾌한 필법이 거침없이 구사된 걸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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