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707
한자 鄭東海
영어공식명칭 Jung Donghae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엄찬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47년연표보기 - 정동해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3일 - 정동해 철원 지역에 「3·1독립선언서」 배포
활동 시기/일시 1919년 5월 31일 - 정동해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 확정
추모 시기/일시 2002년연표보기 - 정동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 수훈
출생지 갈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갈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도보기
활동지 철원 - 강원도 철원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정동해(鄭東海)[1847~?]는 1847년 지금의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 태어나 천도교에 입교하였다.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일에 철원군 천도교 교훈으로 있던 최병훈(崔炳勳)이 평강 천도교 대교구실에서 이태윤(李泰潤)으로부터 「3·1독립선언서」 200매를 받아 철원으로 가져왔다. 최병훈은 철원 천도교 교구실에서 이석구(李錫九)와 상의한 뒤 철원군 내에 「3·1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독립 만세 시위를 일으키기로 계획하였다.

이튿날인 3월 2일 예배를 보기 위해 교당에 나간 정동해최병훈이석구로부터 거사 계획을 듣고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 정동해는 뜻을 같이하는 이정구(李鼎九)·이순철(李淳喆)·김현구(金炫九)·이성구(李成九)·서순봉(徐淳鳳)·김명식(金明植)·한홍준(韓弘俊)과 함께 「3·1독립선언서」 수십 매를 받아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정동해는 1919년 5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이 확정되었다.

[상훈과 추모]

2002년 대한민국 정부는 정동해의 공적을 기려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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