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 있는 아동의 보호 및 건전한 육성을 위한 복지 시설.

[개설]

희망지역아동센터는 철원군 내 3개[희망·움사랑·꽃다지]의 지역아동센터 중 하나로,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 사회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 복지 시설이다.

[설립 목적]

지역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희망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1월 4일 공부방으로 개소하여 2005년 4월 27일 아동 복지 시설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동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신체 발달 강화, 일상생활·학교생활의 유지 및 적응력 강화, 빈곤 위기 가정 아동 청소년 가정 지원, 가족기능 지원 강화, 아동 청소년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 지역사회 자원 확보·발굴 및 지지망 강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희망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과외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및 영화·박물관 관람, 여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호·교육·문화·복지·지역사회 연계 등의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말·공휴일 프로그램,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야간보호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희망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규모는 156.65㎡이고, 2019년 현재 총 수용인원 29명 중 중학생이 16명, 초등학생이 13명이다. 이 중 3분의 1 가량은 다문화가정 자녀로 타 지역 아동센터와 달리 특수 목적 프로그램[글쓰기 지도, 독서, 영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희망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에서 연계되어 중학생 반으로 이어지는 학생들이 많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