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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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鄕土文化硏究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열 |
설립 시기/일시 | 1985년 -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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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천안 사학회 설립 |
현 소재지 |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
성격 | 민간단체 |
설립자 | 민병달|오세창|김성열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있는 향토 문화 연구 단체.
[설립 목적]
향토 문화 정신이 메말라 있는 천안에 향토 역사 문화를 개발하려는 시대정신 아래 천안의 정체성 연구 정립을 선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부터 비공식 기구로 꾸준히 활동해오던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는 1985년에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에는 천안 향토사 연구소를 설립하고 『향토 연구』를 발간하였으며, 2011년에는 천안 사학회(天安 史學會)를 만들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74년에는 여류 시인 운초 김부용의 묘를 발굴하고 기념 사업회를 주최했으며, 1981년에는 천안 향토 문화상을 제정하여 3회에 걸쳐 시상하고, 1984년에 천안시 주관 천안시 문화상으로 전승 이관했다. 1987년에 창간호를 발행한 『향토 연구』는 2006년까지 모두 17집을 출판했으나 현재는 출판이 중단된 상태이다.
설립 초기부터 천안 사학회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부분은 직산 위례성에 관한 연구이다. 전국 향토사 대회에서 직산 위례성에 대한 연구 발표를 하고, 2010년에는 세계 백제 대전에 천안시 직산 위례성 백제 혼불을 채화하여 서울특별시 송파구[한성], 공주[웅진]의 백제 건국지의 혼불과 서로 합화하도록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음력 9월 18일에 직산 관아에서 온조 대왕제를 정례화하기도 했다.
[현황]
천안 향토 문화 연구회는 2012년 현재 10여 명이 남아 연구 활동 중이며 회장 1명, 총무 1명이 있으며 각자의 전공 부문에서 연구에 몰두하며 분기별로 모여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남도 천안시의 정체성 회복, 전통의 계승, 멸실되고 잊혀져 가는 문화유산 발굴 등의 작업을 통해 천안의 역사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