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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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歡喜山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장송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박재용 |
현 소재지 | 환희산성 -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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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양식 | 테뫼식 |
크기(높이,길이,둘레) | 500m[둘레]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와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에 걸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건립 경위]
고문헌 기록에 환희산성(歡喜山城)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어 축조 경위 등의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1932년에 간행된 『상산지(常山誌)』에 환희산(歡喜山)에 대한 기록이 있지만 산성의 존재는 언급되지 않았고, 그 후 조선 총독부에서 간행한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 환희산성에 대한 기록이 나와 있다.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에 걸쳐 있으며, 목천에서 진천으로 가는 환희산 정상부[402.3m]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지장골 고개 건너 덕유산(德裕山)이 마주 보인다.
[형태]
환희산성은 테뫼식[정상을 중심으로 산의 7,8부 능선을 따라 둘러쌓음]의 토축 산성이다. 환희산 북쪽 봉우리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진 남쪽 봉우리와는 약 200m의 거리가 되며, 북쪽 봉우리의 북쪽으로 평탄면 일부가 있다. 동-서 너비는 약 10m에 불과하다. 북쪽 봉우리는 서쪽 경사면에 약간의 석축(石築) 흔적이 있을 뿐 벽체는 분간하기 어렵다. 둘레는 약 500m로 중간부는 마치 용도(甬道)[양쪽에 여장을 쌓아 외성 또는 돌출된 치성으로 통하는 좁고 긴 길]와 같은 능선이다. 지표에 드러난 유물은 발견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