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체험 마을.

[개설]

흙굽는 마을은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조성된 도자기 체험 마을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자연 학습장 체험,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흙으로 빚어 내는 도자기 체험 등을 통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특히 흙굽는 마을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여가 선용 및 영농 작업을 병행하게끔 하여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에서 조성되었다.

[현황]

주요시설로 전시실, 전통찻집, 강의실, 작업실, 가마, 정원 등이 있다. 전통 도자기, 생활 도자기 공예 체험, 천연 염색,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을에는 도자기도 만들고 농작물도 딸 수 있으며 자연 체험 학습도 가능하다. 전화로 개인 또는 단체 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칠곡2번 버스[도남동행]이 40분 간격으로 다닌다. 주변 볼거리는 도남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