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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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陟瞻齋 |
영어공식명칭 | Cheokcheomja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본욱 |
[정의]
현대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건립한 이억상을 추모하는 재실.
[개설]
척첨재(陟瞻齋)는 조선 후기의 학자 수헌(守軒) 이억상(李億祥)[1835~1905]을 기리기 위하여 인천이씨(仁川李氏) 태암공파 수헌공 종중에서 이억상의 묘소 아래에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이억상은 일찍이 과거를 포기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일신정(日新亭)을 지어 강학하였으며, 임재(臨齋) 서찬규(徐贊奎)[1825~1905]·경재(景齋) 우성규(禹成圭)[1830~1905]·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1833~1906]·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5] 등과 교유하였다. 또한 조선 태종 때 대제학을 역임한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와 무태(無怠)[현 북구 동변동·서변동] 입향조 태암(苔巖) 이주(李輈)를 봉안한 서계서원(西溪書院)이 훼철되자 유허지에 이주가 건립하였던 환성정(喚惺亭)을 복원하고 기문(記文)을 짓는 등 선조를 선양하는 데 정성을 다하였다.
[위치]
척첨재는 북구 서변동 537에 있다.
[변천]
척첨재는 1956년에 건립된 후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다.
[형태]
척첨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목조 기와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