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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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김화자등농요」는 강원도 김화군에 속하였던 자등마을에서 불렀던 논농사 소리로, 논을 갈고, 모를 심고, 김을 매면서 불렀던 노래이다. 1991년에 고의환, 최근수 등이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여 「김화자등농요」를 불러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김화자등농요」는 1991년에 고의환, 최근수 등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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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모심는 소리」는 “하나 하나 하나기로구나”와 같이 후렴을 붙이는 「하나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모심는 소리」로 널리 가창되는 「하나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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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