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에서 도리깨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벼를 털거나 밭작물을 타작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도리깨질하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5과장 「타작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으나 사설이 정리되지 않았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향유되어 오는 미술, 음악, 영화,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행위. 강원도 철원 지역은 넓은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한탄강이 발달되어 있어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다. 아울러 남북국 시대에는 궁예가 태봉국을 건설하고 왕건이 고려국을 건설할 만큼 입지조건이 좋은 곳이다. 이 때문에 철원 지역은 문화·예술이 일찍이 발달하였을 것...
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개간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일구는 소리」는 화전을 개간할 때 괭이질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쇠뿔 같은 괭이를 들고”를 후렴으로 하는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밭 일구는 소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전하면서부터이다. 「밭 일구는 소리」는 당...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과 흐름.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며 지역별로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각각 발달시켜 왔다. 강원도 철원군은 산지가 많고 토지가 척박한 강원도 영동 지역과 달리,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 북방산을 수원(水源)으로 하는 한탄강, 화강 등의 지형적 특성과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강 유역에 따라 드넓은 평야지대가...
강원도 철원군에서 화전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던 때 부르던 노동요. 철원화전농요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농요로, 화전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던 때 불렀던 노래이다. 1988년 제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철원화전농요의 노랫말은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에 정리되어 있다. 2016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거둘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거두는 소리」는 재배한 콩을 낫으로 베어 집으로 거두어들이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거두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4과장 「콩 거두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
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심는 소리」는 화전을 일군 후 호미로 땅을 파고 콩을 심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심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2과장 「씨뿌리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씨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