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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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해 온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기독교(基督敎)]는 천지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다. 철원의 개신교는 1898년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Harry young)에 의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의 초기 개신교 유입은 1884년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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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관내의 증거물을 대상으로 하거나 지역주민들에 의해서 전해지는 이야기. 설화(說話)는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옛날이야기’라 하며, ‘고담(古談)’, 야담‘(野談)’, ‘전설(傳說)’, ‘유래담(由來談)’, ‘민담(民譚)’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모든 이야기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는 것이 ‘설화’다. 설화는 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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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강원도 철원 지역에는 한국에 있는 신종교가 대부분 전파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신종교는 첫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에 생성된 종교, 둘째,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생성된 종교를 의미한다. 첫째 시기에 생성된 종교는 동학[천도교], 증산교, 대종교, 원불교 등이 있다. 둘째 시기에 생성된 종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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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신앙 문화. 강원도 철원 지역은 원시사회에 자연과 동물숭배 신앙이 존재했고, 무당을 주축으로 하는 샤머니즘을 토대로 제천의식이 이루어지는 등 고대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 문화를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은 전통 시대 불교가 성했던 지역이었는데, 이는 철원을 도읍으로 태봉을 건국했던 궁예와 고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