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머슴이 한나라 천자가 되었다는 명당 발복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가리산과 한천자」는 신분이 낮은 머슴이 가리산(加里山)[774m] 명당에 아버지의 묘를 쓰고 한나라 천자(天子)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가리산과 한천자」는 2003년 10월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장한진[남, 69세]에게서 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