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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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복구렁이의 이동으로 복이 옮겨진 내력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대광리 복구렁이 이야기」는 시집간 딸이 친정에서 복구렁이를 업어 와서 집안이 부유하여졌다는 이야기이다. 「대광리 복구렁이 이야기」는 강원도 철원 지방 학술조사에서 신원재[남, 71세]에게서 채록하였다. 「대광리 복구렁이 이야기」는 1988년에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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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심원사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심원사대종불사기」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보개산(寶蓋山) 자락에 있는 심원사(深源寺)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심원사 대종불사(大鐘佛事)를 통하여 장님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심원사대종불사기」는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와 철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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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왕회종(王會鍾)[1879~1925]은 1879년 11월 23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태어났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왕영종(王榮鍾)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왕회종은 1906년 연천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김진묵(金溱默)을 부장으로 삼아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유격전을 펼치며 혜산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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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중리, 화지리,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시 신서면 내산리, 대광리와 접하고 있다. 율지리(栗枝理)와 리현리(梨峴理)를 병합할 당시 율지리의 ‘율(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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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강원도 철원과 김화 지역에서 일제에 대항한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했던 인물. 강원도 지방은 한말의병(韓末義兵)의 진원지이자 웅거지였다. 철원 지역은 의병 투쟁이 두드러지지는 않았으나 1907년 정미의병(丁未義兵) 시기에 연기우(延基羽), 왕회종(王會鍾), 김진묵(金溱黙), 허위(許蔿) 등 의병장이 철원 지역에서 활약하였다. 1907년 8월 적성·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