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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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국중일(鞠重日)[1922~2015]은 1922년 3월 1일 지금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태어났다. 경기도 의정부로 이주하여 살다가 서울로 유학하여 1941년 1월 25일 재경유학생동맹 조직에 관여하였다. 국중일은 동지들과 함께 신사참배와 내선일체 반대, 징병 반대 운동을 펼치다가 1942년 3월 8일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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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김화 출신의 소설가 유재용이 1987년에 발표한 중편소설. 「달빛과 폐허」는1987년 강원도 김화 출신의 소설가 유재용(柳在用)[1936~2009]이 발표한 중편소설이다. 『198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기수상작가 우수작’으로 실리기도 하였다. 실향민 아닌 실향민이 되어 버린 옛 철원 지역[민통선 지역]에 살던 피난민 가족이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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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내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쪽에 있는 마을. 정부가 민북마을을 건설하게 된 것은 휴전선 인근의 유휴지를 개척하는 농지 확장뿐만 아니라 식량 증산, 국가안보 체제의 강화를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자립안정촌, 재건촌, 통일촌 등 다양한 유형의 민북마을은 입주 배경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민북마을이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되는 기준은 조성 시기뿐만 아니라,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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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고개. 새우젓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높이는 약 240m이다.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로 가는 길에 있는 고개로 소이산[362.3m]과 동주산[342m]을 잇는 능선부에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남쪽으로 통하는 주민들의 이동로였으며, 6·25전쟁 때는 고개를 통과하던 피난민들이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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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선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돌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고갯마루와 갈말읍 문혜리 고갯마루에 있는 선돌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선돌바위」는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과 철원군에서 1992년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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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 일제 강점기 나무 땔감 시장 개설 문제.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지는 철원도호부가 있었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일대이다. 반면 지금의 철원군 중심지인 철원군청이 있는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와 상가가 밀집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농토는 물론 집들이 거의 없는 두메산골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외곽 지역에는 산지가 많아 대부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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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월음리(月音理)와 하리(下理)를 병합하여, 달 아래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월하리(月下理)로 개칭하였다. 철원군 서변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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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중리, 화지리,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시 신서면 내산리, 대광리와 접하고 있다. 율지리(栗枝理)와 리현리(梨峴理)를 병합할 당시 율지리의 ‘율(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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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접하고 있다. 옛 강원도 철원군 서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서변면 중앙에 있으므로 중리(中理)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동(棠洞)이 편입되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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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소를 사고파는 시장.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서 철원역까지는 3㎞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그 사이에 남북으로 신작로가 뚫려 있었다. 철원 도심이 점차 커지면서 새로운 공공시설을 건설하려면 구도심권에 설치할지 아니면 미래를 보아서 외곽의 역세권에 설치할지 논란이 일었으며, 거주민 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