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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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적. 일제 강점기에서 6·25전쟁을 지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강원도 철원군은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흥미롭게도 남북 분단 이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강원도 철원군은 역사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접경지역이었다. 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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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는 8·15해방 당시 강원도 철원군의 군청이 있었던 구 철원의 중심 지역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관전리, 중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대마리와 접하고 있다. 사방지리(四方地理)와 상미요리(上尾要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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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에 이루어진 상수도 건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상수도이다. 옛 철원읍 시가지 중심가에서 율이리로 향하는 길의 야트막한 고개가 새우젓고개이다. 새우젓고개 바로 옆 서쪽에 철원읍 시가지 상수도의 정수장 역할을 하였던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이 있다. 당시 수도국은 금학산 골짜기인 안양골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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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에 이루어진 상수도 건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 지역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상수도이다. 옛 철원읍 시가지 중심가에서 율이리로 향하는 길의 야트막한 고개가 새우젓고개이다. 새우젓고개 바로 옆 서쪽에 철원읍 시가지 상수도의 정수장 역할을 하였던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이 있다. 당시 수도국은 금학산 골짜기인 안양골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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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수도 저수 탱크 시설. 철원 수도국 터 급수탑(鐵原水道局-給水塔)은 일명 ‘수도국지’라고 하며, 강원도 내 최초의 상수도 시설로 일제 강점기 구(舊) 철원 시가지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저수(貯水) 탱크 및 관리소 건물이다. 1937년 발행된 『철원읍지』에 의하면 당시 급수 인구는 500가구에 2,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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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근대 문화유산 박물관.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는 지역에 산재한 근대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를 하는 한편, 지역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부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8억 원, 도비 2억 4000만 원, 군비 5억 6000만 원 등 총 16억 원이 투입되었다. 철원근대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