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에서 장례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묘 다지는 소리」는 하관한 후에 봉분을 만들 때 땅을 다지면서 선소리꾼과 달구꾼이 소리를 주고받는다. 지역에서는 「달구소리」, 「회다지소리」로 전하기도 한다. 「달구소리」는 달구꾼들이 받는 후렴의 ‘달공’을 강조한 것이고, 「회다지소리」는 봉분을 만들 때 흙에 횟가루를 섞은 데서 가져온...
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있는 해태에이치티비 산하 생수 및 탄산수 생산 공장. 해태에이치티비 철원공장에서는 휘오 순수, 휘오 다이아몬드, 씨그램 미네랄워터 등의 먹는샘물과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워터를 생산하고 있다. 해태에이치티비는 1973년 해태그룹 계열사인 해태음료주식회사로 창립하였으며, 2000년 6월 해태그룹과 분리하여 해태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