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 국도 제56호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양양군에 이르며 강원도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일반국도이다. 시점과 종점의 이름을 차용하여 철원~양양선이라고도 한다. 현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중북부 지역[강원도 철원군·화천군·춘천시·홍천군·양양군]을 반시계방향으로 관통한 후 양양군에 이...
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