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동송저수지는 민간인통제선 내에 위치한 저수지이며, 수원은 DMZ 내에 위치한 대교천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하갈리·양지리 등 총 802.3㏊ 면적에 용수를 공급한다. 동송저수지는 DMZ에서 화강암 산지로 흘러드는 물을 막아 형성되었으며, 저수지의 남쪽과 서쪽 부분에 긴 제방이 설치되어 있다. 강원도...
일제 강점기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한 강원도 철원 지역의 근현대 역사와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적. 일제 강점기에서 6·25전쟁을 지난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강원도 철원군은 남과 북이 맞닿은 접경지역이다. 흥미롭게도 남북 분단 이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강원도 철원군은 역사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접경지역이었다. 삼국 시대...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동학 및 천도교의 활동. 강원도에 동학이 전래된 것은 1863년 무렵이다. 강원도에는 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강릉시, 양양군 등 총 13곳에 동학농민운동 유적지가 있다. 동학 농민군의 활동은 강원도 전지역에서 확인된다. 1907년 항일 의병 투쟁 당시에는 특이하게도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였다고 알려진 김수민이 의병장이 되어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