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으로 알려진 김응하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버들」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하갈리 출신인 김응하(金應河)[1580~1619]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무인들은 부차령(富車嶺)의 장군버들 앞에 엎드려 김응하의 넋을 기리면 장군의 용맹함이 자기에게도 옮겨진다고 믿었다는 내용이다. 「장...
1392년부터 1863년까지 강원도 철원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지방행정 조직은 1413년(태종 13) 전국을 8도로 나누어 관찰사(觀察使)[종2품]를 두고, 그 밑에 유수부(留守府) 1개, 부(府) 6개, 대도호부(大都護府) 5개, 목(牧) 20개, 도호부(都護府) 74개, 군(郡) 73개, 현(縣) 154개를 두었다. 이에 따라 철원은 도호부가 되었고 관원으로는 부사(府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