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부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333
영어공식명칭 Watercock
이칭/별칭 듬복이,듬북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기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03월 17일연표보기 - 뜸부기 천연기념물 446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뜸부기 천연기념물 재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5월 31일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
지역 출현 장소 뜸부기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지도보기
지역 출현 장소 뜸부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도보기
성격 조류|천연기념물
학명 Gallicrex cinere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두루미목〉뜸부기과
서식지 논|습지|풀숲
몸길이 40㎝[수컷]|33㎝[암컷]
새끼(알) 낳는 시기 6~7월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두루미뜸부기과에 속하는 조류.

[개설]

뜸부기는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이전에는 전국에 분포하는 여름철새였지만, 개발에 따른 논과 습지의 감소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뜸부기의 몸길이는 수컷이 40㎝, 암컷이 33㎝ 정도로 암컷이 수컷보다 작다. 수컷의 여름깃은 몸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푸른색을 띤 검은색이다. 날개는 갈색이고, 부리는 노란색이며, 번식기에는 이마에 별 모양의 붉은 이마판이 하나 있다. 날개와 꼬리는 검은 갈색이며 눈은 검은색이다. 겨울깃은 암컷과 비슷하지만 부리가 더 굵고 노란색이다. 암컷은 몸이 전체적으로 황갈색이며, 등과 날개에 짙은 갈색의 반점이 있다. 다리는 연한 녹색이며 눈은 갈색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뜸부기는 예전에는 널리 볼 수 있어서, 우리나라 농촌에서 대표되는 새였다. 아동문학가 이원수의 동요 「오빠 생각」에 뜸북새로 나오기 하는 우리와 친근한 새다.

[생태 및 사육법]

뜸부기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논이나 습지에서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 관찰된다. 아침과 저녁에는 논과 논둑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낮에는 초습지, 물가의 숲이나 주변 덤불 속에 숨어서 생활한다. 둥지는 논에서 벼 포기를 모아 주변의 풀숲에 접시 모양으로 엉성하게 만든다. 먹이로는 곤충류, 어류, 양서류, 식물의 종자 등을 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알은 한번에 3~5개를 닣는다. 알의 색은 다양하며, 껍질에 적갈색이나 쥐색의 반점이 흩어져 있다.

[현황]

뜸부기는 강원도 철원군의 동송읍갈말읍 일대에서 관찰되었다. 2005년 3월 17일 천연기념물 제446호,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18)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https://species.nib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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