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423
한자 江原道立鐵原醫院
영어공식명칭 Kangwon Provincial Cheorwon Hospital
이칭/별칭 철원의원,강원도립병원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영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31년 04월 20일연표보기 - 강원도립철원의원 개원
해체 시기/일시 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 - 강원도립철원의원 6·25전쟁 때 파괴되어 기초 부분만 남음
최초 설립지 강원도립철원의원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지도보기
성격 병원

[정의]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었던 도립병원.

[개설]

1931년 개원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2층 벽돌 건물에 연면적 1,520㎡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었다.

[설립 목적]

철원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하여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설립되었다.

[변천]

강원도립철원의원은 철원 군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조선총독부의 관리 하에 설립되었다. 1922년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1923년 일본의 관동대지진으로 중지되었다가 1929년 10월 16일 설립인가를 받았고 1930년 2월 공사를 시작하여 1931년 4월 20일 개원하였다. 개원 당시 24개 병실에 25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으며 의관(醫官) 3명, 의원(醫員) 3명, 약제수(藥劑手) 1명, 서기(書記) 1명 등 총 8명의 직원이 의료 업무를 담당하였다. 1937년 말에는 의사 10명[일본인 5명, 한국인 5명], 치과의 1명, 약사 1명, 산파 1명으로 늘었고 병상도 60개로 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원도립철원의원의 진료 분야는 내과·외과·산부인과·안과·이비인후과·치과였다. 입원 환자는 연 6,630명, 외래환자는 연 2만 5947명이었다.

[현황]

지금의 노동당사 좌측에 있던 강원도립철원의원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건물 벽체만 남아 있었으나 이후에 파괴되어 현재는 건물의 기초 일부만이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철원군 최초의 근대식 병원으로 비교적 큰 규모의 도립의원이 설립되었던 것을 보면 당시 철원이 번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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