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492
한자 大馬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
영어공식명칭 Artifacts Founded in Daema-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5-7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박경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청동기 시대 -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 제작
출토|발굴 시기/일시 1973년 4월 27일 -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 채집
이전 시기/일시 1973년 4월 27일 -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기증
현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168-6]
출토|발견지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5-7 지도보기
성격 석기|간돌 유물
재질 옥석
크기(높이,길이,너비) 18.5㎝[길이]|5㎝[너비]
소유자 국유

[정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서 채집된 청동기 시대 간돌 유물.

[개설]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大馬里發見埋藏文化財申告遺物)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서 채집된 간돌 유물 1점으로, 철원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돌도끼는 양쪽 면을 갈아 만든 합인석부(蛤刃石斧)로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다. 돌도끼의 용도는 주로 땅을 파는 굴지구(掘地具)의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농경의 비약적인 발달을 대변하는 유물로 평가된다. 1973년 4월 27일 주민 정해룡이 채집하여 신고하였고, 1973년 4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형태]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인 돌도끼는 매우 단단한 화강석을 몸돌로 하여 양쪽 면을 갈아서 날을 세운 합인석부이다. 날 부분은 일직선을 이루고 있는데 사용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머리 부분은 고석(敲石)의 용도로 사용하여 울퉁불퉁한 형태를 띠고 있다. 날 부분에서 머리 부분으로 갈수록 약간의 곡선을 띠며 좁아지는데 전체적인 형태는 안정감을 준다. 돌도끼의 몸통, 날, 머리 부분이 매우 정연한 형태를 띠고 있고 표면의 상태도 양호한 점에서 사용 초기에 폐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돌도끼의 길이는 18.5㎝이고 너비는 5㎝이다.

[특징]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인 돌도끼는 날을 잘 갈아서 만든 것으로서 한반도 청동기 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합인석부와 형식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대마리 발견 매장문화재 신고유물인 돌도끼는 비록 소량이지만 철원 지역에 청동기 시대 유적이 존재함을 확인시켜 준 유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발견된 유물이 돌도끼라는 점에서 주변에 마을 유적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방증하여 준다. 현재 유물이 발견된 대마리 주변에서는 선사 시대 유물이 발견되지 않고, 고려 및 조선 시대에 해당하는 옹기편들이 지표에서 채집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정확한 매장문화재 채집 지점으로 지목된 곳은 삼봉동 인근으로 되어 있다. 돌도끼를 채집한 지역의 주변으로는 하천이 잘 발달하여 있고, 낮은 구릉들이 충적 대지와 만나는 지점에 해당되기 때문에 청동기 시대 취락이 위치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향후 발굴 조사를 통하여 청동기 시대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