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584
한자 趙秉準遺愛不忘碑
영어공식명칭 Jobyeongjun Yuaebulmangb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492-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원미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54년 09월연표보기 - 조병준 유애불망비 건립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814년 - 조병준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858년 - 조병준 사망
현 소재지 조병준 유애불망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1리 군탄사거리지도보기
성격
양식 비좌원수(碑座圓首)형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너비, 두께) 115㎝[높이]|45㎝[폭]|21㎝[두께]

[정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1리에 있는 함경도관찰사를 지낸 조선 후기 문신 조병준의 유애불망비.

[개설]

조병준(趙秉準)[1814~1858]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경범(景範), 시호는 효정(孝貞), 조맹(趙孟)의 후손이고, 조원영(趙原永)의 아들이다. 1841년(헌종 7) 생원으로 정시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848년 규장각직제학(奎章閣直提學), 개성유수(開城留守)를 거쳐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이르렀다. 1850년(철종 1)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이 되었고, 1851년 병조판서(兵曹判書)를 지냈다. 1852년 함경도관찰사를 지냈다. 1855년 공조판서(工曹判書)·대사헌(大司憲)을 역임하고, 1857년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상호군(上護軍)을 거쳐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 조병준의 선정을 기려 1854년(철종 5) 9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조병준 유애불망비(趙秉準遺愛不忘碑)를 세웠다.

[건립 경위]

조병준 유애불망비는 관찰사 조병준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조병준 관찰사는 당시 함경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군탄리 풍전역(豐田驛)을 자주 지나다니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은전과 선정을 베풀었다. 철원군민들이 조병준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유애불망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조병준 유애불망비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1리 군탄사거리 시내버스 승강장 뒤쪽에 있다.

[형태]

조병준 유애불망비는 비의 머리 부분이 둥근 비좌원수(碑座圓首) 형태이다. 비의 높이는 115㎝이고, 폭은 45㎝이고 두께는 21㎝이다.

[금석문]

조병준 유애불망비에는 ‘함경도관찰사 조공병준 유애불망비 화선일방담급천리(咸鏡道觀察使趙公秉準遺愛不忘碑化宣一方潭及千里)’라고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조병준 유애불망비는 조선 후기 함경도관찰사를 지낸 조병준의 공덕을 칭송하는 비로 철원군민들이 함경도로 가는 길목에 세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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