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633
한자 坡平尹氏世居地
영어공식명칭 Residential Place of Papyeong Yuns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성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동막리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지도보기
내대리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지도보기

[정의]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파평윤씨의 세거지.

[개설]

파평윤씨(坡平尹氏) 시조는 왕건(王建)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윤신달(尹莘達)이다. 윤신달은 고려 개국 후 태자를 교육시키는 태사 삼중대광을 역임하였다. 윤신달의 5세손인 윤관(尹瓘)[1040~1111]은 1074년(문종 28) 문과에 장원급제하였고, 1107년(예종 3)에 별무반을 편성하여 여진(女眞)을 평정한 공으로 추충좌리평융척지진국공신문하시중판상서이부사지군국중사가 되어 영평현(鈴平縣)[영평은 파평의 별칭] 개국백(開國伯)에 봉해져 후손들이 본관을 파평으로 하였다.

[명칭 유래]

파평윤씨 철원 세거지인 갈말읍 동막리태봉국궁예의 군사적 요충지로 동쪽 군막(軍幕)이 있던 곳이라서 동막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내대리는 주위 산허리 안쪽에 형성된 마을이라 안터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석담동과 포리동을 병합하여 내대리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윤신달의 20세손인 성균관생원 윤웅(尹雄)은 지금의 북한 지역인 강원도 철원군 입석리에 정착하였고, 이후 후손들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내대리 등지에서 세거하고 있다.

윤신달의 25세손 윤진(尹珍)은 지금의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정착하였고, 이후 후손들이 철원 각지에 흩어져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다.

[현황]

2015년 통계청 인구 조사에 따르면 파평윤씨는 강원도 철원군에 998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철원군의 파평윤씨 주요 세거지는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내대리이다.

[참고문헌]
  • 철원군지증보편찬위원회, 『철원군지』上·下(철원군, 1992)
  • KOSIS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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