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672
한자 李秉淵
영어공식명칭 Lee Byeongyeon
이칭/별칭 일원(一源),사천(槎川),백악하(白嶽下)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한성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671년연표보기 - 이병연 출생
몰년 시기/일시 1751년연표보기 - 이병연 사망
부임|활동지 김화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지도보기
묘소|단소 이병연 묘소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성격 문신|시인
성별
대표 관직 김화현감|삼척부사

[정의]

조선 후기 김화현감으로 부임한 문신이자 시인.

[가계]

이병연(李秉淵)[1671~1751]의 본관은 한산(韓山)이고 자는 일원(一源), 호는 사천(槎川) 또는 백악하(白嶽下)이다. 명곡(鳴谷) 이산보(李山甫)의 5세손이며, 동생은 공조좌랑을 지낸 순암(順菴) 이병성(李秉成)이다.

[활동 사항]

이병연은 1671년(현종 12)에 태어났다.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보다 다섯 살이 많았지만 어린 시절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의 문하에서 동문수학하였다. 이병연정선은 시와 그림이라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진경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병연은 시에 뛰어나 영조 때 최고의 시인이라는 칭송을 받았고, 김화현감·배천군수·삼척부사로 재직하였다. 80세가 넘을 때까지 1만 300여 수에 달하는 많은 시를 썼다고 하나 현재는 500수 정도만 전한다. 이병연의 시는 대개 산수시와 영물시로 서정적인 감회를 불러일으키며, 특히 매화를 소재로 55수나 되는 시를 지었는데 세상을 등지고 자연에 묻혀 살아가는 분위기와 생에 대한 깊은 애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1751년(영조 27)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이병연의 저서로는 『사천시초(槎川詩抄)』 2책이 있다.

[묘소]

이병연의 묘소는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에 있다.

[참고문헌]
  • 철원군지증보편찬위원회, 『철원군지』上·下(철원군, 1992)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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