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0957
영어공식명칭 DMZ Peace Train Music Festiv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홍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8년 6월 21일 -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시작
행사 장소 플랫폼창동 61 -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11길 74[창동 1-9]
행사 장소 노동당사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지도보기
행사 장소 고석정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지도보기
행사 장소 월정리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지도보기
행사 장소 소이산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지도보기
주관 단체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7안길 31[서교동 381-36]
행사 시기/일시 매년 6월
전화 070-8847-0708

[정의]

서울특별시와 강원도 철원군 DMZ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개설]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끊임없는 정치적 대립, 전쟁 공포, 이념 갈등, 인종 간 차별, 성차별·성폭력 등의 다양한 의제와 갈등을 음악으로 종식하고 세계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평화로운 사회를 구현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특히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서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의 염원을 ‘록(Rock)’이라는 음악을 매개로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하는 대중음악 축제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세계적 대중음악 축제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 기획자 마틴 엘본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마틴 엘본은 2017년 10월 1일 10여 명의 해외 페스티벌 제작자들과 함께 철원 DMZ을 방문하여 한반도 냉전 지대의 아픔과 상흔을 간직한 철원에서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를 계기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공동조직위원회가 구성되고, 서울시·강원도·철원군·사단법인 피스트레인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면서 2018년 6월 21일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과 철원 DMZ 일원에서 페스티벌이 처음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일 년에 단 4일, 축제 공간에서는 “음악을 통하여 정치·경제·이념을 초월하고,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자”라는 것이 기획 취지이다. 페스티벌은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행사가 열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플랫폼창동61에서는 음악산업 관계자, 평화운동가, 뮤지션, 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와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본 행사가 개최되는 철원 고석정, 노동당사, 월정리역, 소이산 등의 DMZ 일원에서는 국내외 뮤지션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서울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 구간까지 ‘피스트레인’이 운영되며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황]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민간인통제선 안쪽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DMZ음악축제이다. 2018년 페스티벌에는 7개국 34팀의 뮤지션이 참가하였으며 1만 명의 관객이 모여 성공적 축제로서의 잠재성을 높였다. 2019년에는 ‘서로에게 선을 긋기 전에 함께 춤을 추자(Dancing for a Borderless World)’라는 공식 슬로건으로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되었다. 특히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 간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12개국 40팀이 출연하여 국적과 지역을 초월하여 넘치는 개성과 수준 높은 음악성을 보여 주었다. 1만 5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더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장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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