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야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1015
한자 勞動夜學
영어공식명칭 Night School for Labor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흥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감리교회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 지도보기
김화야학교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근동면 하소리
일본제국주의시대 철원에서 설립, 운영된 야간학교

[정의]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에서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장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야간에 운영된 학교.

[개설]

농촌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노동야학은 일제 강점기에는 노동자와 농민들의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운동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일제 강점기 철원 지역에서 설립되어 운영된 야간학교로는 노동야간학교와 김화야학교가 있다. 두 야간학교는 1914년 설립된 이래 5년간 민족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1919년 철원에서 일어난 3·1운동 시위에 참여하였다는 이유로 일본제국주의는 두 야학교를 1919년 모두 폐쇄하여 민족교육을 봉쇄하였다. 이를 통하여 철원 지역의 야간학교들은 청장년의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족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노동야간학교]

노동야간학교는 1914년 목사이자 철원애국단 단원으로 활약하였던 박연서가 주간학교인 정의학교와 병설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 감리교회 내에 개설하였다. 노동야간학교는 신문화[개화] 교육, 육영사업, 선교활동을 통한 민족정신 함양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상급학교로 진학하지 못하는 청장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노동야간학교의 학생들은 주간에는 각기 본 직업에 종사하고 야간을 이용하여 교육을 받았다. 노동야간학교는 1919년 3월 10일과 11일에 일어난 철원 읍민들의 3·1운동 시위의 선봉에 나서 일제에 의하여 정의학교와 함께 폐쇄되었다.

[김화야학교]

김화야학교는 1914년 최민섭이 강원도 김화군 근동면 하소리에 사재를 들여 진학하지 못하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맹퇴치를 위하여 개설하였다. 김화야학교 역시 신문화[개화] 교육과 농촌계몽 교육, 문맹퇴치 교육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데 주력하였고 청년층에게는 민족사상을 일깨웠다. 김화야학교는 1919년 4월 4일 김화군 근동면 하소리 주민들의 3·1운동 시위 당시 야학교 소속 학생들이 선봉적으로 나서 일제에 의하여 폐쇄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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