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1129
영어공식명칭 Damteo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1977년 - 「담터」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2년 - 「담터」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0년 - 「담터」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
관련 지명 담터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도보기
성격 지명 설화
주요 등장 인물 노총각
모티프 유형 담장 쌓기

[정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담터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개설]

「담터」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담터라는 지명의 유래와 관련하여서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담터」는 1977년에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와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2000년에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담터[신흥동]는 옛날부터 짐승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며, 인적이 없는 벽지에 수목만이 울창하던 곳이었다. 담터에서는 짐승들의 소리만 들릴 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담터에 짐승들만 살고 있을 무렵에 30대 노총각 한 사람이 담터로 살러 들어왔다. 노총각은 체격이 장대하고 기운이 억세어 천하에 당할 자가 없을 정도였다. 노총각은 담터를 근거지로 정하고, 매일같이 사냥을 하여 먹고살았다. 그런데 사냥한 짐승들의 뼈가 워낙 많아서, 나중에는 짐승의 뼈로 담장을 쌓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의 이름을 담터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편 담터에는 약수터가 한 곳 있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담터에 있던 약수터 물로 피부병을 많이 고쳤다고 한다. 담터는 일제 강점기에 중석광산(重石鑛山)을 열었던 곳이기도 하다.

[모티프 분석]

「담터」는 ‘담장 쌓기’를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으며, 마을 개척 유래와 마을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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