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하다 잡혀서 하오한 하오고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1179
한자 -荷吾-荷吾-
영어공식명칭 A Hao Hill Who Regretted Being Caught Steali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2월 20일 - 「도둑질하다 잡혀서 하오한 하오고개」 윤희남[남, 71세]에게서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6년 - 「도둑질하다 잡혀서 하오한 하오고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
관련 지명 하오고개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지도보기
채록지 잠곡3리 마을회관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도덕동길 13[잠곡리 570-6]지도보기
성격 설화|지명 전설
주요 등장 인물 도둑|도덕골 사람들
모티프 유형 사죄|화해

[정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산줄기에 있는 하오고개 지명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도둑질하다 잡혀서 하오한 하오고개」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산줄기에 있는 하오고개 지명의 유래와 관한 이야기이다. 도둑이 도둑질한 물건으로 엿을 만들어 팔아 돈을 번 뒤 고갯길로 도망치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사과한 자리가 하오고개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채록/수집 상황]

「도둑질하다 잡혀서 하오한 하오고개」는 2011년 3월 27일에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3리 마을회관에서 윤희남[남, 71세]에게서 채록하였다. 「도둑질하다 잡혀서 하오한 하오고개」 는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어떤 사람이 도덕골에 와서 도둑질한 뒤 방골에 가서 방아를 찧고 엿다리에 가서 엿을 고아 사국에 가서 엿을 팔고 하오골로 도망을 쳤다. 그런데 도덕골 사람들이 하오고개에서 도둑을 기다리고 있다가 하오고개로 도망온 도둑을 잡았다. 도둑이 도덕골 사람들에게 돈을 다 털어놓고 ‘하오’하였다. 그 후 고개를 ‘하오고개’라고 불렀다.

[모티프 분석]

「도둑질하다 잡혀서 하오한 하오고개」의 주요 모티프는 ‘도둑의 사죄’, ‘물건을 훔친 사람과 분실한 사람의 화해’이다. 도둑은 도덕골에서 도둑질을 하여 훔친 물건으로 엿을 고아 팔아서 이윤을 남겼다. 하지만 도주하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잘못을 뉘우치니, 도덕골 사람들이 도둑을 용서하고 화해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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