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하는 소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801220
영어공식명칭 Mokdohaneun Sori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강원도 철원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2011년 - 「목도하는 소리」 이주창, 임해수, 신현옥에게 채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 「목도하는 소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
채록지 이주창 자택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묘장로 341-3[대마리 20-1]지도보기
채록지 자등4리 경로당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신술1길23[자등리 736-7]지도보기
채록지 신현옥 자택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대성로 18[육단리 284-6]지도보기
가창권역 철원군 - 강원도 철원군
성격 민요|노동요
기능 구분 임산 노동요|토건 노동요
형식 구분 선후창

[정의]

강원도 철원군에서 나무나 돌을 옮길 때 부르는 노동요.

[개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목도하는 소리」는 「허영차소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거나 공사현장에서 돌을 목도할 때 부르는 노래인 「허영차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이주창 집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의 자등4리 경로당에서는 임해수,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신현옥 집에서 신현옥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목도하는 소리」는 노랫말이 단순하며 선후창으로 부른다. 무거운 나무나 돌을 목돗줄에 걸어 두 명이나 네 명 혹은 여덟 명이 어깨에 목도를 메고 노래에 발을 맞춘다.

[내용]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목도하는 소리」는 네 편이다. 철원읍 대마리의 제보자는 일제 강점기에 논을 개간할 때 돌을 걷어 내면서 목도를 직접 하였다고 구술하였으며, 근남면 육단리의 제보자는 제방을 쌓을 때 돌을 목도하였다고 구술하였다. 그리고 갈말읍 신철원리 제보자는 승일교를 건설할 때 마을의 나무를 많이 가져갔는데, 이때 산에서 벤 나무는 평지에서 목도로 옮겼다고 한다. 이렇듯 목도를 하는 배경은 다르지만,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무거운 물건을 목도로 옮기다 보니 안전을 생각하는 내용의 사설이 중심을 이룬다. 채록된 사설은 길지 않은데, 먼저 서면 자등리「목도하는 소리」는 다음과 같다.

“후영~ 히영차 히영/ 히영차 히영”

맨 앞의 ‘후영’의 의미는 목도를 멘 후 일어나자는 신호이다.

철원읍 대마리「목도하는 소리」는 다음과 같다.

“헤이~ 헤이여/ 어이차/ 어차”

갈말읍 신철원의 「목도하는 소리」는 다음과 같다.

“허영 허영 허영차/ 허영 허영 허영차”

근남면 육단리「목도하는 소리」는 다음과 같다.

“허여치기 허여/ 올라간다 올라간다/ 한 발 한 발 조심허고/ (그 다음에) 허여치기 허여차/ 놓고”

「목도하는 소리」는 단순하게 구령에 따른 사설만을 구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남면 육단리의 마지막 사설의 ‘놓고’는 목도한 물건을 땅에 내려놓으라는 표현이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철원 지역에서는 산판에서 나무를 옮길 때와 무거운 돌을 옮기면서 목도를 하였는데, 특히 일제 강점기에 농경지를 만들면서 목도로 돌을 옮기는 일이 많았다.

[현황]

「목도하는 소리」의 일종인 「허영차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의 갈말읍 신철원리, 근남면 육단리, 서면 자등리, 철원읍 대마리 등에서 채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철원군에서는 지금도 목도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논농사가 중심인 철원 지역에서는 목도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허영차소리」가 발달하지 않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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