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1578 |
---|---|
한자 | 林永洙 |
영어공식명칭 | Lim Yeongsu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권대웅 |
출생 시기/일시 | 1881년 - 임영수 출생 |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8월 - 임영수 이강년의진 활동 |
추모 시기/일시 | 2014년 - 임영수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07년 - 정미의병 발발 |
출생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남면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
거주|이주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남면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
활동지 | 이강년의진 - 경상북도 예천군 |
활동지 | 이강년의진 - 경상북도 문경시 |
활동지 | 이강년의진 - 경상북도 안동시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개설]
임영수(林永洙)[1881~?]는 1907년 8월부터 이강년의진(李康秊義陣)에 참여하여 1908년 12월까지 일본군과 교전하거나 군수품을 수집하는 등의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가계]
본관은 나주(羅州). 1881년경 경상북도 청송군 현남면[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임영수는 1907년 8월부터 이강년의진에 참여하였다. 이강년은 1896년 3월 의암(毅庵) 유인석(柳麟錫)의 제천의진(堤川義陣)에 참여하였으며, 1907년 5월 11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다시 군사를 일으켰다. 1908년 1월 13도창의대진소(十三道倡義大陣所)의 서울진공작전 실패 이후 강원도를 거쳐 경상북도 북부 지역으로 남하한 이강년은 5월 17일 서벽전투(西壁戰鬪), 5월 18일 내성전투(奈城戰鬪), 6월 4일 재산전투(才山戰鬪) 등의 대일 항전을 수행하였다. 1908년 6월 4일 청풍 작성전투(鵲城戰鬪)에서 포로가 되어 1908년 10월 13일 순국하였다.
임영수는 1907년 8월부터 임달실(林達實)의 권유로 의병장 이강년의 휘하에서 포군(砲軍)으로 활동하였다. 1908년 12월까지 경상북도 예천·문경 등지에서 총기를 휴대하고 군수품을 모집하거나, 일본군과 교전하는 등의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8년 12월 6일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노곡동에서 임동이(林童伊)가 소유하고 있는 80냥 정도의 6년생 황소 1마리와 의성군 춘산면 중리동에서 김소산(金昭山)이 소유하고 있는 80냥 정도의 4년생 황소 1마리를 군수품으로 수집하였다. 또 12월 14일에는 경상북도 안동군 풍남면 병산리에 거주하는 김대중(金大中)이 소유하고 있는 24원 정도의 암소 1마리를 군수품으로 수집하는 등의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소위 강도 및 폭동죄로 기소되었다. 1909년 2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14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