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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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遺物散布地 |
영어공식명칭 | Places where Artifacts are Spread Widely in Danggum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1513-1 |
시대 | 선사/청동기,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박경신 |
시기/시대 | 청동기 시대~원삼국 시대 - 당구미 유물산포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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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4년 3월 28일~1994년 4월 16일 - 당구미 유물산포지 국립문화재연구소 지표 조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6월 14일~2005년 12월 12일 - 당구미 유물산포지 강원문화재연구소 광역 지표 조사 |
소재지 | 당구미 유물산포지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1513-1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132[문지동 472] |
성격 | 유물산포지 |
면적 | 약 210,000㎡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일대에 있는 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
[개설]
당구미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일대에 있는 원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로 한탄강과 지류인 남대천이 합류하는 지역의 충적대지상에 있다. 일반적으로 강이 만나는 지점에는 유속이 급격히 느려지면서 넓은 충적대지를 형성하게 되는데 여기에 주로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 마을 유적이 들어서게 되었다. 지표 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로 볼 때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마을 유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당구미 유물산포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1513-1번지에 있다. 지방도 제464호를 따라 정연리사무소에서 도창리 방향으로 850m 가면 오른쪽 한탄강변에 있다. 한탄강과 남대천이 합수하여 만든 장타원형 모양의 충적대지상에 해당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당구미 유물산포지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1994년 3월 28일부터 1994년 4월 16일까지 실시한 군사보호구역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민무늬토기, 회청색경질토기편이 채집되었다. 그리고 강원문화재연구소가 2004년 6월 14일부터 2005년 12월 12일까지 실시한 광역 지표 조사를 통하여 유물산포지의 범위가 약 21만㎡에 해당함을 확인하였다.
[형태]
당구미 유물산포지의 범위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700m, 북서-남동 방향으로 약 300m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긴 장타원형으로 보인다.
[출토 유물]
당구미 유물산포지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지표 조사 과정에서 청동기 시대 민무늬토기와 원삼국 시대 회청색경질토기편이 소량 채집되었으나 도면으로 보고된 것은 회청색경질토기편 1점이다.
[현황]
당구미 유물산포지는 현재 주변으로는 농로가 다수 개설되어 있고, 중앙 부분은 논이나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건설 행위 및 경작 행위로 인한 유적 훼손이 우려된다.
[의의와 평가]
당구미 유물산포지는 와수리 원삼국 유적, 군탄리 원삼국 유적과 함께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 유적이 복합되어 있는 마을 유적이다. 따라서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의 상류에 분포하는 해당 문화 시기의 고고학적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